옥현중학교 로고이미지

공지사항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제17회 졸업식 학교장 축사
작성자 신은화 등록일 21.01.11 조회수 200
첨부파일

졸업현수막

축 사

  올해 우리 모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방역지침에 따라 정해주는 궤도를 따라 계속 돌고 돌았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 와도 거리두기 때문에 친구들과 가까이 놀거나 활동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온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어 답답한 마음도 많았지요.

 

  하지만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일생에 한 번뿐인 중학교 졸업식을 여러 사람의 축하를 받으면서 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어 몹시 아쉽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과 이렇게 졸업식을 했다는 것 또한 장차 얘깃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19가 우리 곁에 온 지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답답한 생활이 이어졌지만, 여러분이 잘한 것, 남긴 것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잘한 점을 스스로 칭찬해주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기고 싶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이루고자 하는 작은 소망들이 답답한 생활 속에서도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것입니다. 졸업이 곧 시작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은 지금의 시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 번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첫 선택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첫 선택을 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는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세상에는 세 사람의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 둘째, 있으나 마나 하는 사람, 셋째, 있어서는 안 될 사람.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졸업식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 나라의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 오늘 졸업하는 옥현인은 우리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계획한 꿈을 향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하물며 운도 노력하는 사람 편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줄 알아야겠습니다.

  여태까지 뒷바라지해 주시고 키워주신 분께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오늘 집에 돌아가면 엄마, 아빠께 꼭 감사한 마음을 갖고 포근한 사랑을 담아 안아드리면서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여러분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도 감사할 줄 알아야겠습니다. 다른 학교에 계시면 전화라도 드려서 오늘 졸업했다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기 바랍니다.

 

  옥현인은 옥현인답게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흔히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꾸지 못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동안 잘해 왔듯이 옥현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친구들이랑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면서 영원한 지지자와 후원자로서의 서로 역할을 해 가면서 아름다운 여러분들의 인생을 마음껏 펼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무궁한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1112

옥현중학교장 강신생

 

이전글 2020학년도 종업식 학교장 훈화말씀
다음글 교육재난지원금(2차) 지급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