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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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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종업식 학교장 훈화말씀
작성자 신은화 등록일 21.01.11 조회수 395

   옥현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 모두가 처음 겪은 코로나 192020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10여 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준 덕분으로 우리 학교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노력해준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여러분과 많은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힘든 일을 완수한 경험은 미래에도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선생님과 마주한 교실 수업보다 온라인 수업이 더 익숙해졌고, 다양한 자유학년제 활동, 수학여행, 소풍, 체육대회, 음악제, 축제 등을 즐길 여유도 없이 진급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상반기의 상황도 지금과 다르지 않음을 직감하고 있기에 새 학년을 밝은 희망으로만 맞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번갈아 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음이 곱고 아름다운 학생이 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2학년은 중학교의 최고학년인 3학년으로, 1학년들은 2학년으로 전원 승급하게 되었습니다. 진급을 축하합니다.

 

   긴 겨울방학을 시작하는 지금, 한 학년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년 동안 생활하면서 내가 과연 얼마나 열심히 생활했으며, 무엇을 이루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늘 즐겁게 해 주었는지, 선생님 말씀을 어기고 속이지는 않았는지, 선생님을 속상하게 한 일은 없었는지, 친구를 아껴주고 배려하고 다정하게 잘 지내야 하는데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여러 가지 일들을 반성하고 올해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안이 마련된 옥현인은 앞으로 멋진 학생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가지며 선생님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기나긴 겨울방학에 들어갑니다. 새로운 계획을 잘 실천하면서 늘 웃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신학기에 늠름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1112

옥현중학교장 강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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